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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8시뉴스-김재영원장 보도
  • 강남연세흉부외과   |   3,805   |   2003.09.29 10:51

SBS-TV 8시 뉴스에 "정맥류환자, 달리기 등 운동 조심" 이라는 내용으로
본원 김재영 원장님이 출연하셨습니다. (2003-09-28)
본 내용은 인터넷으로 9월 28일 8시뉴스를 찾아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SBS-TV - 바로가기

정맥류 환자, 달리기 등 운동 조심 2003-09-28 (18:28)


<8뉴스>
<앵커>

요즘처럼 날이 선선해지면 건강 생각해서 달리기나 등산을 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정맥류가 있는 사람은 오히려 건강을 크게 해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안영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회사원 최승봉씨는 달리기를 계속하다가 수술까지 받게 됐습니다.

다리 혈관에 피가 고여 더 심해지면 혈관이 괴사할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종아리나 발등의 피부위로 정맥이 튀어 올라오는 정맥류가 있는데도 달리기를 오래한 탓입니다.

{최승봉/서울 상계동 :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운동을 시작했는데 미리 좀 알았더라면 다른 운동으로 전환을 하거나...}

정맥류는 발끝까지 내려갔던 피가 심장으로 되돌아가지 못하고 다리 부분에 고여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다리 정맥의 판막이 손상돼 혈액이 역류하면서 생깁니다.

다리 부분에 혈액이 몰리다보니 혈관이 늘어나 꽈리처럼 튀어나오게 됩니다.

따라서 정맥류가 있는 사람이 달리기나 등산을 하면 증상이 심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김재영/흉부외과 전문의 : 서서하는 운동을 하게되면 다리로 가는 혈류량이 2~3배 증가하게 되는데 기존의 정맥류가 있던 사람은 다리로 쏠리는 피의 양이 많아져 정맥 내의 압력이 급격히 증가해 기존의 정맥류가 악화되게 됩니다.}

다리 핏줄이 심하게 튀어나온 사람은 정맥류일 가능성이 큰만큼 달리기나 등산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운동후에 다리가 붓거나 심하게 뻐근해지는 사람도 수영이나 요가같이 다리에 피가 몰리지 않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영인 기자 young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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