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정맥류 증상/진단
Home > 하지정맥류 > 정맥류 증상/진단
대부분의 하지 정맥류 환자들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으며 외관상, 미용상의 문제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에 있어서는 다리를 다른 사람에게 보여 주기가 싫어 치마나 반바지를 입지 못하고 대중목욕탕에도 가기를 꺼려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맥류의 증상

하지만 자세히 문진해보면 오랫동안 서있으면 다리가 무겁거나 둔해지는 느낌이 있으며 붓거나 화끈거리는 통증 등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자고 일어나거나 누워서 다리를 올리고 있으면 좋아지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지내는 경우가 많으나 정맥류로 인한 증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 밖의 하지 정맥류 증상으로는 가려움증, 하지의 피곤감, 쑤시는 듯한 통증 등이 있으며 다리에 쥐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맥류의 발생 초기는 그 범위도 작고 정도가 심하지 않기 때문에 치료 방법도 간단하고 결과도 좋으나, 정맥류의 범위가 점점 확장되고 정도가 심해지면 피부변색, 피부염, 궤양, 혈관염, 출혈 등의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치료 또한 복잡해지며 수술적인 방법을 피할 수 없게 됩니다.
정맥류의 진단

정맥류의 진단은 육안적인 검사와 간단한 임상적인 평가로 쉽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맥류의 치료를 위해서는 도플러 초음파 검사나 정맥 촬영술을 시행하여 문제가 되는 원인 부위를 정확히 찾아내고, 하지의 정맥환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깊은 곳에 있는 김 부정맥의 이상 유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그밖에 다른 검사법도 있으나 도플러 초음파 검사가 환자에게 고통을 주지 않고 검사의 정확성도 높아 최근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정맥류 진단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