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군에 있는 제 남동생 때문에 문의드립니다..

제 남동생은 태어났을때부터 오른쪽 무릎 뒤에 보라색 반점(중지크기)이 있었어요..

그 반점은 성인 남성의 2/3 크기로 부풀어 올라있고 5분이상 서 있으면

더 부풀어 오릅니다..

제 동생이 일반 병원에서 하지 정맥류 판정을 받고, 지난 2월

육군 현역 입대를 했습니다. 그런데 입대 후에 훈련 때문인지

기존의 증상이 더 심해졌다네요..

최근에는 허벅지에까지 붓기가 생겨서 오른쪽이 왼쪽 허벅지의 1.5배로

부풀어 올랐답니다..

그래서 수도 통합 병원에 가서, CT 찍고 초음파 검사 결과

말초성 동정맥 기형 의증을 받았어요..

6월 11일 입원 예정이구요..

그런데 의사들이 수술해도 완치는 안 될 거라고 하네요..

제가 궁금한점은

1. 완치가 왜 안되나요?

2. 최근에 다리땡김이 새로 생겼는데 괜찮은건가요?

3. 수술이 위험하지는 않은가요..?

4. 말초성 동정맥 기형은 의병 제대가 가능한가요?

군대 병원이 시설이 열악하고 전문의도 부족하다는 얘기가 있어서,

동생을 일반 병원으로 빼 오려고 하는데.. 그 전에 먼저 문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