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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지정맥류 유전가능성 높아
  • 강남연세흉부외과   |   3,795   |   2006.02.22 11:00


-하지정맥류 유전가능성 높아-


하지정맥류 환자의 절반 이상이 가족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다리에 울퉁불퉁하게 핏줄이 드러나는 하지정맥류가 있으면 다리가 저리고 자주 붓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강남연세흉부외과 김재영 원장팀은 2005년 12월~2006년 1월 하지정맥류 환자 250명을 대상으로 가족력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56%(140명)에서 가족 가운데 한 명 이상이 같은 증상을 앓고 있었다. 가족 가운데 2명이 같은 증상을 보인 경우도 11%(15명), 3명인 경우는 5%(7명)였다. 김 원장은 “외국의 연구 결과를 보더라도 부모가 모두 하지정맥류이면 자녀는 90% 정도에서 나타난다”며 “가족 중에 하지정맥류가 있다면 생활 속 예방법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가급적 오랫동안 서서 하는 일이나 다리를 꼬는 일은 피해야 한다. 일과가 끝나면 발목에서 무릎을 향해 쓸어 올리듯이 종아리 마사지를 하거나,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신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된다.

김양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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